Tuesday, December 13, 2011

Respect For Uselessness1_ Sep18.2011 14:00 Seoul; a clock




2011년 9월 18일 14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조관 뒤 쓰레기장 

벽시계 발견










Respect For Uselessness1_ Sep18.2011 14:00 Seoul; a clock

무용지물을 위한 예의1_ 2011 9 18 14시 서울; 벽시계


2011

 
-a clock(wood), steal, fabric


비록 기능이 상실되었더라도, 버려지는 모든 것은 시간의 영혼을 지니고 있다.

우연히 발견된 어떠한 버려진 object를 해체하는 행위를 통해 그 object가 지니는 또 다른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것의 시간의 영혼과 교류한다.

그리고 해체된 조각들을 재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발견된 가능성을 실현시킨다.

우연적인 만남과 반복되는 해체와 조립의 행위 속에서 새롭게 재구성된 object들은 서로간의 연결된 관계성을 가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그 object들이 함께 모여 무용지물에 대한 본질적 의미에 질문을 던진다.



잉여돋네(Surplus comes out!)






"Ah.. I made too much surplus for 4years in the university"
"아..4년동안 난 너무 많은 잉여를 생성했어"













잉여돋네(Sulplus comes out!)
2011

-copper